온라인 자료 납본 시행 5년의 성과와 과제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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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11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온라인 자료 수집 현황 및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11호를 발간했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온라인 자료 납본 시행 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와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온라인 자료는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중 송신되는 자료로,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법」 제20조(국제표준자료번호를 부여받은 온라인 자료를 발행 또는 제작한 경우 30일 이내에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여야 한다.) 및 동법 제20조의2(국립중앙도서관은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되는 온라인 자료 중에서 보존가치가 높은 온라인 자료를 선정하여 수집‧보존하여야 한다.)에 근거하여 웹사이트와 웹자료(문자자료, 음성‧음향자료, 영상자료, 이미지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2016년 온라인 자료 납본이 시행된 후 국립중앙도서관은 1,800만 건 이상의 온라인 자료를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지만, 납본으로 수집된 온라인 자료는 전체 온라인 자료 중 3%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지난해 ‘온라인자료과’를 신설하여 온라인 자료를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납본제도는 1965년 시행되어, 종이책은 출판하면 납본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 잡았으나, 온라인 자료는 납본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앞으로 온라인 자료의 수집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온라인 납본제도가 정착되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는 2021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주요 업무 관련 주제 및 정책 이슈를 주제로, PDF 형식의 온라인 자료로 발간되는 부정기 간행물이다. 본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도서관 소개>발간자료>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메뉴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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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https://nl.go.kr/NL/contents/N50711000000.do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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