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드라마 거장 ‘이종한 연출가 개인문고’ 설치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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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4월 27일(수) 문화마루(본관 2층)에서 드라마 연출가 이종한 소장 드라마 콘티 대본 457책, VHS․DVD 351점, 팸플릿포〮스터 383책(점)에 대한 개인문고 기증식을 개최했다. 개인문고 자료는 SBS 제작 토지, 연개소문 등 연출자가 직접 첨삭한 콘티 대본으로 매우 희귀한 자료이다. 개인문고명은 그의 이름을 붙인 ‘이종한 문고’이다.


사진1. (왼쪽부터)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이종한 연출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이종한은 연극과 TV 드라마, 영화까지 40년을 현장에서 연출자로 일해왔다. KBS에서 전설의 고향 <화신>으로 TV 드라마 연출을 시작하여 <왕룽일가>로 각광받았다. SBS 창설멤버로 문예 드라마 <분례기>, <관촌수필>등으로 자연과 인간을 성찰하고, 대작 <연개소문>, <토지>, <화려한 시절>로 시대별로 우리 삶을 반추시키는 TV 드라마 총 38편을 연출했다.

<구하리의 전쟁>과 <그대는 이 세상>이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압록강은 흐른다>는 독일 BR방송과 공동 제작, 유럽에서 방영된 최초의 한국 드라마로 영화로 재편집되어 극장 개봉도 했다. 또한 <세일즈맨의 죽음>, <황금연못> 등 다수의 연극도 연출하였다.

이처럼 수많은 연극과 드라마를 만들어내기 위한 연출자의 고민한 흔적들과 배우, 스텝 역할 등 생생한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대본 457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매년 미소장자료의 발굴을 위해 기증 문화가 정착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귀중한 자료를 기증받아 국가지식정보자원으로 보존 전승하고, 연구자료로 활용·제공하고 있다.


(원문출처)

https://nl.go.kr/NL/contents/N50603000000.do?schM=view&page=1&viewCount=9&id=42643&schBdcode=&schGroupCode=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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