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출판부, 부모님이 바라보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 연구 보고서 공개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2-01-10
  • 조회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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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드대학교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 OUP)가 제2회 ‘언어의 선물(Gift of Words)’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부모·보호자의 눈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습관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2021년 12월 영국, 호주, 홍콩, 중국 전역의 4,020명의 부모/보호자(호주: 1,002명, 중국: 1,000명, 홍콩: 1,009명, 영국: 1,009명)들의 의견을 수렴한 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영국 부모들(이하 부모) 63%가 새로운 책을 고르는 것보다 그들이 어린 시절에 즐겨 읽었던 책을 읽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는 젊은이들이 주변 세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독서의 힘을 보여주었다. 부모의 64%는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어렵거나 민감한 주제에 대해 자녀와 토론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자녀에게 더 넓은 사회에 대해 가르치거나 마음속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을 찾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66%).

다만 37% 가까이가 최신 책이 무엇인지 찾는 방법을 모른다고 답했고, 47%는 새로운 책을 찾기보다 자녀에게 다시 읽어주는 것을 선호했다. 친숙한 책을 선호하는 것은 부모만이 아니다. 56%는 아이들이 책을 읽어주는 시간에 같은 책을 다시 보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들 부모의 48%은 자녀 스스로 책을 다시 읽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OUP는 부모들이 책을 읽어주는 시간에 책들의 종류를 넓혀 아이들에게 질문을 유도하고 전 세계적인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옥스퍼드 언어 보고서: 과도기의 단어 격차 해소(Our Oxford Language Report: Bridging the Word Gap in Transition)’에 따르면, 교사의 92%가 코로나19(COVID-19) 관련 학교 폐쇄로 인해 아이들의 어휘가 연령에 비해 기대치에 못 미치는 '단어 격차'가 증가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토론을 장려하는 것의 가치를 강조했다. 61%가 독서 시간 외에 자녀와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답한 가운데, 조사에 응한 많은 부모들이 이를 지지했다.

연구의 기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한 세 가지 이유는 학습과 독서에 대한 애정 형성, 문해력 및 어휘 향상, 의사소통 개발이다.
  • 부모의 75%는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51%는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1%는 학교 밖에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지 않았고, 그 이유로는 15%가 시간이 없어서, 32%는 본인의 독서 능력에 대한 우려때문이라고 답했다.
  • 가정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충분한 지원 자료 부족(10%)과 책을 접할 수 없는 상황(7%)이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지 않는 이유였다.
  • 부모의 69%는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있는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응답했다.
  •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는 10세 전후로 감소하는데, 4-6세 부모 중 46%가 읽어주는 반면 10-12세 부모 중 20%만이 읽어준다고 응답했다.

보고서 원문 바로보기(영문)


(원문출처)

https://global.oup.com/news-items/current/Gift-of-words20211?c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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