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영국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필수적 지원'을 제공하는 도서관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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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도서관장협회(Libraries Connected, LC)의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공공도서관은 영국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환영하고, 정착시키고, 통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자료는 45개 도서관에 대한 간략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난민과 그 호스트1에게 도서관이 제공하는 광범위한 지원 범위를 간략히 설명한다. 설문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도서관의 5분의 4 이상(82%)이 현재 우크라이나어로 된 책,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제공하고 있다.
  • 5분의 4 이상(82%)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도서관에 등록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인 신분증 요구 사항을 면제했다.
  • 도서관의 10분의 3(31%)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적어도 1개 이상의 환영 센터를 운영하며, 필수적인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 도서관 서비스의 3분의 1 이상(38%)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영어 수업을 제공한다.
  • 절반 이상(58%)이 난민과 그 호스트를 위한 환영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 제공되는 기타 지원으로는 비자 신청 및 ‘전과기록 조회(Disclosure and Barring Service, DBS)2 점검 지원, 노트북 대출, 난민을 위한 사교 행사 등이 있다.

이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의회가 ‘우크라이나에게 집을(Homes for Ukraine)3 계획에 따라 영국에 정착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1명당 10,500파운드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도서관(87%)이 이러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추가 자금을 받지 못했다. LC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몫을 넘겨줄 것을 의회에 요청하고 있다.


설문조사 원문 보러 가기(영문)


(원문출처)

https://www.librariesconnected.org.uk/news/libraries-providing-essential-support-ukrainian-refugees-survey-reveals

1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임시적으로 공간을 제공하는 사람들

2취업할 때 학교나 기관에서 대부분 요구하는 기록

3영국 정부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거처를 제공하는 국민에게 월 350파운드를 지원한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315/112343093/1)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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