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 호주 문화 디지털 자원 위기-인프라를 위한 지원 확보 필요해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3-01-13
  • 조회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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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2월 21일, 호주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Australia, NLA)의 디지털 자원인 트로브(Trove)에 대한 연방 기금이 6개월 만에 소진될 수 있고, 추가 정부 지원이 없을 시, 인기 있는 아카이브의 운영이 2023년 7월부터 중단될 수 있다고 보고됐다.

호주국립도서관 전경이다.

사진1. 호주국립도서관 전경 (출처: 호주국립도서관 누리집)

호주도서관정보협회(Australian Library and Information Association, ALIA)의 정책·교육담당이사인 트리쉬 헵워스(Trish Hepworth)는 호주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국가 자원으로서 트로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며, 단지 지속시키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트로브가 더 활성화돼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항상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특별히 중요한 인프라는 더욱 그러하다”라고 언급했다. “호주 교육, 학술, 문화 부문을 위해 트로브는 정말 중요한 인프라”라며 정보에 대한 접근 형평성을 제공하는 트로브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트로브는 호주의 박물관, 도서관, 갤러리, 아카이브에서 소장하고 있는 디지털화된 최신 및 과거 자료 6십억 건에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픈액세스 게이트웨이다. 연 2천만 건 이상의 방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찾고 있다.


트로브 바로 가기 : https://trove.nla.gov.au/


(원문출처)

https://www.alia.org.au/Web/News/Articles/2022/December-2022/Secure_support_needed_for_Australia's_cultural_infrastructure.aspx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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