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nz a2200000n 4500 001 KSH1999021284 005 20170717132656 008 991204 n azknn|abn |a a|a | 150 ▼a서편제(판소리)[西便制]▲ 550 ▼wg▼a창법(판소리)[唱法]▲ 550 ▼wg▼a판소리▲ 550 ▼wg▼a판소리 유파[--流派]▲ 550 ▼a강산제[岡山制]▲ 550 ▼a동편제[東便制]▲ 550 ▼a서편제 명창[西便制名唱]▲ 550 ▼a중고제[中高制]▲ 680 ▼i판소리 창법상의 유파. 조선 정조 ·순조 무렵 8명창 중의 한 사람 박유전(朴裕全)의 법제(法制)를 이어받은 유파로, 광주 ·나주 ·보성 ·강진 ·해남 등지에서 성행하였으며 이 지역들이 섬진강의 서쪽에 자리한다고 하여 서편제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 소리제의 특징은 유연애절(柔軟哀切), 즉 부드러우면서도 구성지고 애절하며, 소리의 끝이 길게 이어진 이른바 꼬리를 달고 있는 점이다. 또한 계면조(界面調)형의 가락이 많다. 이는 활달하고도 우렁찬 동편제(東便制)와 좋은 대조를 이루기도 한다. 서편제에 어울리는 노래로는 《심청가》를 꼽고 있다. 서편제의 명창으로는 박유전을 비롯하여 이날치(李捺治) ·김채만(金采萬) ·정창업(丁昌業) ·김창환(金昌煥) ·정정렬(丁貞烈) 등이 알려졌으며, 이는 다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예능보유자인 김소희(金素姬) ·김여란(金如蘭) 등으로 이어졌다. 서편제 판소리는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후원으로 전국적인 유파로 발전해 송계 정응민 명창의 제자인 박기채, 김준섭, 박춘성, 정권진, 조상현, 성우향, 성창순 등 수많은 명창·명인들을 배출, 근대 판소리 성지로 알려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