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nz a2200000n 4500 001 KSH2001007579 005 20200129170005 008 010408 n azknn|abn |a a|a | 150 ▼a전기 소설[傳奇小說]▲ 450 ▼a전기(소설)[傳奇]▲ 550 ▼wg▼a괴기 소설[怪奇小說]▲ 550 ▼wh▼a금방울전[金--傳]▲ 550 ▼wh▼a이화전[李華傳]▲ 550 ▼wh▼a주생전[周生傳]▲ 680 ▼i중국 당대(唐代) 중기(7∼9세기)에 발생한 소설의 명칭. 전기라는 말은 기(奇)를 전(傳)한다는 뜻으로, 원래 배형(裴?)의 저서에 《전기》라는 이름의 소설집이 있었다. 그 이전, 육조시대(六朝時代)의 소설이 귀신(鬼神)·괴이(怪異)의 세계를 묘사하여 '지괴(志怪)'라고 일컬어진 데 대하여, 당나라 때의 소설은 인간의 여러 모습을 그려나가게 되어 전기라는 호칭에 잘 어울리게 되었다. 수(隋)나라 왕도(王度)의 《고경기(古鏡記)》나 초당(初唐) 때 씌어진 작자 미상의 《보강총백원전(補江總白猿傳)》 등에는 아직도 지괴소설적인 요소가 남아 있으나, 중당(中唐)에 이르러 심기제(沈旣濟)의 《침중기(枕中記)》나 이공좌(李公佐)의 《남가태수전(南柯太守傳)》은 몽환(夢幻)의 인생을 그리는 데 뛰어났고, 원진(元?)의 《회진기(會眞記)》라고도 하는 《앵앵전(鶯鶯傳)》, 백행간(白行簡)의 《이왜전(李娃傳)》, 진홍(陳鴻)의 《장한가전(長恨歌傳)》 등은 모두 남녀간의 연애에서 취재하여 염려(艶麗)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