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nz a2200000n 4500 001 KSH2004008864 005 20040314090006 008 040314 n azknn|abn |a a|a | 151 ▼a파비아[Pavia]▲ 451 ▼wr▼i이태리어▼aPavia▲ 550 ▼a파비아 전투[--戰鬪]▲ 551 ▼wa▼a티키눔▲ 551 ▼wg▼a롬바르디아주[--州]▲ 680 ▼i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州) 파비아현(縣)의 현청(縣廳) 소재지. 인구는 약 7만 1000명(2002)이다. 밀라노에서 남쪽으로 36㎞ 지점의 포강(江)과 합류하는 티치노강(江)의 왼쪽 기슭에 위치한다. 밀라노와는 파비아 운하로 연결되어 있다. 통신·농업·공업의 요지로서 주종을 이루는 재봉기 이외에 제철·화학·완구·기계·합성섬유 등의 제조업이 이루어지고 농산물을 집산하기도 한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티키눔으로 알려졌으며, BC 220년경 로마에 정복당하여 후일 로마가 이탈리아의 북부 지역을 방어하는 데 요충지가 되었다. 이곳은 452년에는 이방인 아틸라에게, 476년에는 오도아케르에게 약탈당했던 지역으로 후일 비잔틴제국에 대해 고트족이 저항했던 요지가 되었다. 6세기부터 랑고바르드족의 지배하에서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가 되었고, 774년 이후에 카롤링거왕조의 통치의 본거지가 되었다. 11세기 말에는 독립자치시가 되었으며, 1361년부터는 비스콘티가(家)가 지배하였다. 그 뒤 프랑스·오스트리아·에스파냐의 지배를 거쳐 이탈리아 왕국에 합병되었다. 12세기에 건축된 산미카엘 마조레 성당과 산피에트로 성당, 미술품을 수집·소장하고 있는 비스콘티 궁전, 1396년에 카르투지오회가 세운 케르토사 수도원 등 역사적 건물이 많으며, 1396년에 창립된 파비아대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