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anz n 2 000 $a지명 001 $aKSH2004017951 005 $a20040521140731 008 $a040521 n azknnaabn |a a|a | 151 $a메솔롱기온[Mesolungion] 451 $wr$i그리스어$aMesolungion 551 $wg$a아이톨리아 아카르나니아주[--州] 680 $i그리스 아이톨리아 아카르나니아주(州)의 주도(州都). 인구는 1만 164명(1981)이다. ‘석호(潟湖)의 중앙’이라는 뜻이며, 영어와 프랑스어로는 미솔롱기(Missolonghi)라 한다. 아테네의 북서쪽 210km 지점, 파트라이코스만(灣)의 북안에 있다. 잔잔한 내해를 바라보는 항구도시이지만, 수심이 얕기 때문에 선박 출입이 어렵다. 어업과 과수 재배를 주산업으로 하며, 생선·가축·담배·포도주 등을 수출한다. 역사적으로는 독립전쟁 당시 그리스인(人)의 영웅적 항전지로서 이름이 높다. 1822년에 터키군(軍)에 포위되어 1826년에 여자와 노인을 포함한 3,000여 명의 수비대가 폭사할 때까지 시가를 사수하여 그리스인들의 사기를 높였다. 영국의 시인 J.바이런이 이곳에서 수비군으로 항전하다가 1824년 4월에 병사하였으며, 현재 그의 상(像)과 기념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