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anz n 2 000 $a지명 001 $aKSH2004016031 005 $a20040528235854 008 $a040528 n azknnaabn |a a|a | 151 $a브르타뉴주[--州] 451 $a보마누아르[Beaumanoir] 451 $a브르타뉴 지방[--地方] 451 $wr$i불어$aBeaumanoir 451 $wr$i불어$aBretagne 451 $wr$i영어$aBrittany 551 $wg$a프랑스(국명)[France] 551 $wh$a모르비앙현[--縣] 551 $wh$a일 레 빌렝현[--縣] 551 $wh$a코트 다모르현[--縣] 551 $wh$a피니스테르현[--縣] 680 $i프랑스 북서부에 있는 주(州). 면적은 2만 7181㎢, 인구는 290만 6197명(1999)이다. 영어로는 브리타니(Brittany)라고 한다. 주도(州都)는 렌이다. 일 레 빌렌·모르비앙·코트뒤노르·피니스테르의 4개 현(縣)을 포함하며, 반도 중앙부에 300m 정도의 구릉지를 이루는 고생층(古生層)의 아르모리캥 산지가 있어 중핵을 이루고, 그 남쪽에 저평한 평야가 펼쳐진다.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여 브레스트항을 비롯한 많은 양항(良港)이 발달하였다. 일찍이 갈리아인은 이 지방을 아르모리카(Armorica:연해지방이란 뜻)라고 불렀다. 5세기에 켈트인이 색슨인의 압박을 피하여 브리타니아로부터 이주한 후, 정착한 이들 켈트인을 브리튼인(Britons), 그 지방을 역시 브리타니아라고 부르게 되었다. 오늘날의 지방명 브르타뉴는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그 후 프랑크 왕국의 지배를 받다가 9세기에 한때 독립을 획득하였으나, 9∼10세기 노르만인의 침입을 계기로 브르타뉴공(公)의 자리를 계승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영국·프랑스 사이에 분쟁이 벌어졌다. 그 분쟁의 와중에서 브르타뉴는 영국·프랑스의 지배를 교대로 받아오다가, 1532년 프랑스에 의해 합병되었다.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노동력으로 밀·채소 재배 및 가축사육과 우유 생산이 성하고, 연안의 항만에서는 생말로·로리앵 등지를 중심으로 한 어업활동 외에 여름철 관광지로 활기를 띤다. 렌 주변과 서단의 브레스트 등지에 공업지대가 펼쳐지고, 그 밖에 푸제르의 제화(製靴), 브레스트·로리앵의 조선 등이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