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nz a2200000n 4500 001 KSH2004017613 005 20040601104249 008 040601 n azknn|abn |a a|a | 151 ▼a오데사(우크라이나)[Odessa]▲ 451 ▼wr▼i우크라이나어▼aOdessa▲ 551 ▼wg▼a오데사주[--州]▲ 680 ▼i우크라이나 오데사주(州)의 주도(州都). 인구는 102만 9000명(2001)이다. 흑해의 북해안에 있는 항구도시이며, 흑해 연안 최대의 무역항이다. 흑해 북쪽의 오데사만에 면하며, 키예프·모스크바를 잇는 항공로와, 바투미(그루지야)·이스탄불(터키) 등지를 잇는 정기항로와 각 방면에 이르는 철도가 있다. 선박·화학비료·발동기·공작기계·냉동시설·크레인·영사기 등을 제작하는 중공업이 성하며, 제차(製茶)·직물·제분·식육가공·수산물가공 등의 경공업도 활발하다. 문화·교육의 중심지로서 종합대학(1865)·상선학교 및 각막 이식수술로 유명한 필라토프 안과의학연구소 등의 연구기관이 있고 여러 개의 극장과 박물관이 있다. 1792년 건설된 러시아의 요새가 시의 기원이며, 1794년 군항이 되고 1795년 부근에 있었던 고대 그리스의 식민도시 오데소스(3∼4세기에 멸망)를 기념하여 명명하였다. 19세기 후반에는 밀의 대량 수출항으로서 크게 번영하였으며, 남러시아 최대의 항구가 되었다. 이 무렵부터 시내의 도시계획이 진행되었으며, 구(舊)시가가 정비되고 프리몰스키 대로(부두와 시가를 잇는 유명한 ‘포템킨의 계단’도 그 일부)가 건설되었다. 러시아 혁명운동의 중심지였으며, 1875년에는 ‘남러시아 노동자동맹’이 결성되고, 1905년에는 전함 ‘포템킨’의 수병반란이 있었다. 또 1941년 가을에는 독일군의 포위를 69일간 버팀으로써 ‘영웅도시’의 칭호를 받았다. 남쪽 해변은 휴양지로서 사철을 통하여 많은 관광 ·휴양객이 찾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