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nz a2200000n 4500 001 KSH2004018772 005 20180517104625 008 040601 n azknn|abn |a a|a | 151 ▼a지룽[基隆] ▲ 451 ▼a기륭[基隆]▲ 451 ▼a지륭[基隆]▲ 451 ▼wr▼i영어▼aKeelung▲ 451 ▼wr▼i중국어▼a基隆▲ 451 ▼wr▼i중국어▼a鷄籠▲ 551 ▼wg▼a대만(국명)[臺灣]▲ 680 ▼i타이완[臺灣] 북쪽 끝에 있는 항만도시. 인구는 38만 2118명(2000)이다. 옛 이름은 지룽[鷄籠]이었으나 1872년 개칭되었다. 남부의 가오슝[高雄]과 비견되는 무역항이며, 침수곡(沈水谷)을 이용한 천연의 양항이다. 한민족(漢民族)이 북부 타이완에 이주하기 전, 17세기 초 에스파냐인(人)이 이곳에 극동무역의 근거지를 설치하였다. 18세기 이후 한민족에 의하여 북부 타이완이 개척됨에 따라 항만도시로서 발전하였으며, 1861년 톈진조약[天津條約] 결과 개항되었다. 일본 식민지 시대에 일본과 타이완을 잇는 항구로서 근대적인 항만시설이 정비되어 2만t급 선박의 선적이 가능해졌다. 주요 수출품은 쌀·바나나·차(茶)·파인애플 통조림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목화·석유·밀·기계류 등이다. 타이완의 주요 어항이기도 한 지룽시는 겨울 우기(雨期)가 되면 북동 계절풍을 정면으로 받기 때문에 연평균 강수량이 5,000mm에 이르러 우항(雨港)이라는 별칭이 있다. 타이베이시[臺北市]와 고속도로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