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anz n 2 000 $a지명 001 $aKSH2004021201 005 $a20040608155243 008 $a040608 n azknnaabn |a a|a | 151 $a마우나 로아산[--山] 451 $wr$i영어$aMauna Loa Mt. 550 $wg$a활화산[活火山] 551 $a하와이 화산 국립 공원[--火山國立公園] 551 $a하와이섬[--島] 680 $i미국 하와이주(州) 하와이섬의 중앙부를 차지하는 활화산. 높이 4,169m. 현무암질의 거대한 순상화산(楯狀火山)이며, 북부에 있는 마우나 케아산(4,205m)과 더불어 하와이섬을 구성하는 화산이다. 수심 약 4,000m의 해저에서 치솟은 산으로 기저의 지름은 100km가 넘는다. 열대에 있으면서도 정상부는 겨울에 눈이 쌓이며, 서쪽 사면은 방목지로 이용된다. 산마루의 칼데라로부터 세 방향으로 열극지대(裂隙地帶)가 발달하였으며, 분화는 칼데라 내의 산정분화로부터 열극분화로 이행하는 경우가 많다. 1832년부터 약 45회의 분화가 기록되었으며, 다량의 용암이 흘러나왔다. 마지막 대분화(1950) 때에는 약 20km에 걸친 ‘불의 커튼(일련의 용암 분천)’이 출현하여, 약 12억 t의 용암이 흘러나왔는데, 매초 14m의 유속으로 약 30km나 떨어진 바다까지 흘러내렸다. 새 용암은 1,100∼1,200℃로 유동성이 매우 크며, 종종 참화를 일으킨다. 그래서 흐르는 방향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해 1935년과 1942년에는 폭탄을 투하하기까지 했다. 용암류는 줄무늬가 있는 파호이호이 용암[繩狀熔岩] 혹은 코크스를 집적(集積)한 것과 같은 아아 용암이지만, 화학조성에는 특별한 차이점이 없으며, 다만 분출할 때의 물리적 조건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이 화산은 중앙화구에서 용암을 분출한 기록은 없지만, 산허리에는 용암을 분출한 화구가 몇 개 있다. 이 화산과 킬라우에아 화산 때문에 1912년 창설한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세계 제1의 종합적 화산관측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