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anz n 2 000 $a지명 001 $aKSH2004021954 005 $a20040610153130 008 $a040610 n azknnaabn |a a|a | 151 $a뷔르츠부르크[Wuerzburg] 451 $wr$i독일어$aWuerzburg 551 $wg$a바이에른주[--州] 551 $a마인강[--江] 680 $i독일 바이에른주 북서부에 있는 도시. 인구 12만 5500(2001). 예로부터 왕궁·주교좌·대학의 소재지이며, 프랑켄지방 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세의 중요한 통상로의 교차점이기도 하다. 7세기 말 프랑켄주교 성 킬리안이 뷔르츠부르크에서 순교하고 그 유골이 마인강 오른쪽 연안의 땅에 묻혀, 그 위에 주교좌성당이 세워지면서 주교도시로 발전하였다. 특히 주변은 포도주 산지이며, 그 집산지로서도 유명하다. 시내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활동한 바로크건축가 J.B. 노이만이 설계한 독일에서 손꼽히는 바로크양식의 궁전, 로마네스크 초기의 예배당이 있는 마리엔베르크성채 등 여러 역사적 건조물이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제 2 차세계대전중 폭격으로 파괴되었으나, 옛 모습대로 재건되었다. 1954년 마인강에 새로운 항구가 건설된 뒤 공업화가 시도되어 전통적인 인쇄업 외에 전기기계부품·화학 등의 근대공업이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