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anz n 2 000 $a주제어 001 $aKSH2005005852 005 $a20181130144854 008 $a050407 n azknnaabn |a a|a | 150 $a공황 장애[恐慌障碍] 450 $wr$i영어$apanic disorder 550 $wg$a정신 장애[精神障碍] 550 $a공황 발작[恐慌發作] 550 $a공황(질병)[恐慌] 550 $a정신병[精神病] 680 $i곧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아주 심한 불안상태.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투쟁·도피반응으로 응급반응의 일종인데, 실제적인 위험대상이 없는 데 일어난다. 죽거나 미치거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공포감이 동반될 수 있다. 공황이 갑자기 일어나는 공황발작(panic attack)은 공황장애의 핵심 증상이다. 대개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에 대해 무슨 큰 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위험 상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비교적 높은 유병률, 만성적인 경향, 재발, 삶의 질과 사회적 기능의 장애, 내과적 질환에까지 이환될 가능성의 증가, 자살로 인한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 평균적으로 이 질환의 발병 연령은 25세이고,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더 많이 발생하며, 어느 연령대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과는 일반적으로 다양하지만 만성적인 경향이 나타나는 편이다. 공황발작의 정도나 빈도는 다양하여 하루에도 여러 번 생길 수 있는가 하면 1년에 한 번만 생길 수도 있다. 술·커피·담배 등의 과용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우울증·알코올의존·약물의존·강박증·이혼·실직 등의 문제가 함께 올 수도 있다. 병전 기능이 좋고 단기간의 증상인 경우에는 예후가 좋은 편이다. 급성심장병의 심장발작·뇌졸중·질식사·돌연사 등 신체건강상의 위중한 문제와 관련된 것처럼 느껴지는 갑작스러운 신체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환자가 신체적 진료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신체검사에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공황증상으로 인한 심한 불안과 2차적인 사회생활의 고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정신과적 전문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공황장애를 확실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체질환 및 다른 정신과적 질환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