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nz a2200000n 4500 001 KSH2005006040 005 20050717163108 008 050407 n azknn|abn |a a|a | 150 ▼a광장 공포증[廣場恐怖症]▲ 450 ▼wr▼i영어▼aagoraphobia▲ 550 ▼wg▼a공포증[恐怖症]▲ 550 ▼a밀실 공포증[密室恐怖症]▲ 680 ▼i강박신경증(强迫神經症)의 한 증상. 19세기 독일의 신경학자 C. 베스트팔(C. Westphal: 1833~1890)이 1871년에 처음으로 소개한 상황공포(狀況恐怖)로, 강박신경증의 한 증상이다. 낯선 거리나 사람들이 밀집한 백화점이나 광장 또는 공공의 장소 등에 혼자서 나가게 되면 심한 공포감에 휩싸이며 어쩔 줄 모르게 된다. 갑자기 식은땀이 흐르고 현기증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크게 뛰는 등의 급성불안발작, 즉 공황발작(恐慌發作)이 먼저 일어나고 이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광장(廣場)이란 그리스어 agora의 역어로서 장이 서는 공공의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광장은 꼭 아주 넓은 장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터널 안이나 정류장 사이의 거리가 먼 노선을 운행하는 전차 속 등 좁고 폐쇄된 장소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이런 폐쇄된 장소에 대한 공포증, 폐소공포증도 광장공포증에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치료에는 신경안정제를 병용한 정신요법이 가장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