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신규 콘텐츠 ‘바닷속 탐험’ 공개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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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7월 5일(금) ‘체험형 동화구연’ 신규 콘텐츠 ‘바닷속 탐험’을 선보였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이 대형 스크린 속 동화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즐기는 가상현실(VR) 실감 콘텐츠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협력하여 2009년부터 꾸준히 개발해 오고 있다. 특히, 5면 실감형은 2021년 최초 공개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이후 5번째로 개발된 콘텐츠이다.


체험형 동화구연 ‘바닷속 탐험’ 체험 모습

그림 1, 2. 체험형 동화구연 ‘바닷속 탐험’ 체험 모습

이번 콘텐츠는 할머니의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아 어린이들이 잠수복을 입고 바닷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참여자들은 산호초 가득한 얕은 바다부터 깊은 심해까지 직접 물속에 들어간 듯한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바다거북, 가오리, 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다. 벽에 가만히 손을 대면 바다거북이 다가오고, 어린이들이 내는 소리에 혹등고래가 응답하는 등 콘텐츠와 참여자 간의 상호 작용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 눈길을 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정민 정보서비스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더위를 날려 줄 신나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서관에서 가상현실 체험도 하고 바다와 관련된 재미있는 책을 읽으며 독서 활동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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