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자료
위선의 태양[비디오녹화자료]
표제/저자사항 위선의 태양[비디오녹화자료] / directed by Nikita Mikhalkov
발행사항 [서울] : 키노필름 [제작] : 뉴미디어파크 [판매], 2009
형태사항 비디오디스크 1매 (135분) : 유성, 천연색 ; 12 cm
주기사항 영화 제작년도: 1994
원표제: Utomlyonnye solntsem
영어번역표제: Burnt by the sun
제작진: 각본·원안, Rustam Ibragimbekov, Nikita Mikhalkov ; 음악, Eduard Artemiev ; 촬영, Vilen Kalyuta ; 편집, Enzo Meniconi
배우: Oleg Menshikov (드미트리 역), Ingeborga Dapkunaite (마로샤 역), Nikita Mikhalkov (세르게이 역), Nadezhda Mikhalkova (나디아 역)
요약: 1936년 어느 긴 여름날. 스탈린의 제플린 건설 프로그램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있는 다차(러시아식 전원 별장). 음악가, 작가, 배우 등 특권 계층 예술가들의 별장이 모여있는 이곳에 드미트리(Dimitri: 올렉 멘치코프 분)가 10년만에 마로샤(Marusia: 잉게보르가 답코나이떼 분)의 집으로 돌아온다. 만약 10년전 자취를 감춘 드미트리가 이곳에 나타나지만 않았더라도 언제나처럼 이들의 여름은 조용히 흘러갔을 것이다. 10년만에 재회한 드미트리와 마로샤. 드미트리는 자신의 음악선생 집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마로샤는 바로 선생의 딸이었던 것. 한 때는 애인이기도 했던 두 사람에게 과거의 감정이 되살아나고 어쩔 수 없는 안타까움은 침묵으로 겉돈다. 그가 사랑하던 마로샤는 이미 혁명 영웅 세르게이(Colonel Sergei Petrovich Kotov: 니키타 미할코프 분)와 결혼해 나디아(Nadya: 나데다 미할코바 분)란 어린 딸까지 낳았기 때문이다. 세르게이는 동요하는 아내로부터 과거의 추억을 더듬기 시작한다. 그가 사랑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하는 사이, 사태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간다. 10년간 행적이 묘연했던 드미트리는 스탈린의 비밀 경찰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렇게 익은 밀밭, 그 위에 태양이 작렬하는 어느날, 카토프는 모스크바에서 자신을 데리러 온 KGB의 차에 오른다. 나디아 만큼이나 천진한 마을 사람들의 배웅과 마루샤와 나디아의 작별의 키스를 받고 길을 떠나는 카토프. 마을을 벗어난 길을 달리는 차안에서 그는 무참히 두둘겨 맞는다. 이를 목격한 트럭 운전사는 총살당한다. 이때 들판 너머 스탈린의 초상이 그려진 대형 열기구가 하늘로 떠오르고 드미트리는 그 앞에 경례를 붙인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나디아는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들판을 뛰어논다. 지친 태양이 외로운 바다너머 사라지니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당신의 아픈 그말 안식의 계절이 찾아와 잊기로 합니다.
이용대상자: 15세 이상 관람가
DVD-Video ; Dolby digital 2.0 ; 화면비율: 1.66:1 ; NTSC ; 지역코드: all
사운드트랙: 러시아어 ; 자막: 한국어, 영어
수상: 제4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1994 ; 제67회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 1995 ; 알젠틴 비평가협회상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688.2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바로가기
담당부서 : 국가서지과 (02-590-63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