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자료
천국에 간 비올레타[비디오녹화자료] = Violeta went to heaven
표제/저자사항 천국에 간 비올레타[비디오녹화자료] = Violeta went to heaven / dirección: Andrés Wood
발행사항 [서울] : Janus Film [수입/제조], 2015
형태사항 비디오디스크 1매 (108분) : 유성, 천연색 ; 12 cm
주기사항 영화 제작년도: 2011년
원표제: Violeta se fue a los cielos
배우: Francisca Gavilan (비올레타 파라 역)
요약: 유럽이 러시아 혁명과 제1차 세계대전의 포화로 자욱했던 1917년, 가난하지만 평온했던 칠레 남부 시골. 마을의 음악 교사인 아버지와 아홉 아이를 기르며 틈틈이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비올레타 파라는 열두살에 작곡을 시작해 동네 아이들 앞에서 들려주고 산티아고 국립은악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작곡한 노래들을 동네 술집과 서커스, 마을축제 등에서 연주하고 다녔다. 세살 터울의 오빠 니카노르 파라는 피노체트 군부 독재를 마감시키기까지 거리의 언어와 비슷한 표현, 법률 용어, 장례식 조문, 정치 연설에 사용되는 진부한 표현을 자기 시에 구겨넣으면 부적절한 조합을 통해 유머와 풍자를 끌어냈던 반시 운동의 기수로, 군사정권에 의해 살해된 살바도를 아옌데, 파블로 네루다 등과 뜻을 함께하며 중남미 현대시를 주도한 대표 시인인데, 영혼의 교감을 나누었던 오빠의 독려와 지원에 힘입어 그녀는 1952년부터 전국을 돌며 구전민요와 노랫가락을 수집한다. 이 여행에서 남미의 다양한 소리와 문화에 눈을 뜨고, 정형화된 외래 음악을 극복하는 민속음악의 뿌리 찾기와 보존에 열정을 바쳐 전통음악을 대중가요로 새로 집은 이른바 '누에바 칸시온' 운동을 일으켰다. 사회비판과 저항정신으로 빛나는 이 노래들은 1973년 쿠데타 이후 악랄한 군사독재 치하에서 고통받던 칠레 민중에게 희망과 위로의 원천이었다
이용대상자: 15세 이상 관람가
DVD-Video ; Dolby digital 2.0/5.1 ; 1.85:1 anamorphic widescreen ; 지역코드: all
사운드트랙: 스페인어 ; 자막: 한국어, 영어
수상: Sundance Film Festival Best Picture Grand Jury Prize, 2012 ; Chileans Altazor Awards, 2013 ; Cine Ceará - National Cinema Festival, 2012 ; Lima Latin American Film Festival, 2012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688.21
주제명 일대기[一代記]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바로가기
담당부서 : 국가서지과 (02-590-63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