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자료
카이로 중앙역[비디오녹화자료]
표제/저자사항 카이로 중앙역[비디오녹화자료] / directed by Youssef Chahine
발행사항 [서울] : Oak Tree Ent. [수입/제조], 2019
형태사항 비디오디스크 1매 (76분) : 유성, 흑백 ; 12 cm
주기사항 영화 제작년도: 1958년
원표제: Bab el hadid
영어표제: Cairo station
제작진: 제작, Gabriel Talhami ; 각본, Abdel Hai Adib ; 대본, Mohamed Abu Youssef
배우: Farid Chawki (아부 시리 역), Hind Rostom (하누마 역), Youssef Chahine (퀴나위 역)
요약: 1958년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가 잉마르 베르히만의 <산딸기>가 절대적인 그랑프리라고 믿었지만 뒤늦게 프린트가 도착한 유세프 샤힌의 <카이로 중앙역>을 보고 심사위원단이 둘로 나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신선한 이집트의 리얼리즘 영화에 유럽과 미국 평단이 반응한 것이다. 그만큼 유세프 샤힌의 <카이로 중앙역>은 카이로 역을 배경으로 모여든 온갖 인간 군산들의 모습을 다큐를 방물케 하는 카메라웍과 출연 배우들의 박동감 넘치는 연기가 유세프 샤힌의 생 날 것의 연출력과 합쳐져 단숨에 관객을 60년 전 카이로의 낡은 역전으로 데려다 놓는다. <카이로 중앙역> 이전에는 이집트에도 시네아스트가 존재하는지 서구 평론가들은 거의 알지도 또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카이로 중앙역>은 하나의 전주곡이었다. 이 영화 이후 이집트 영화계에서는 마침내 탈 식민주의 사관의 움직임이 태동하면서 나세르와 수에즈운하를 배경으로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는 영화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카이로 중앙역>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하지만 실상은 결국 사랑 이야기이다. 제각기 성공을 목적으로 카이로 역에 몰려든 청춘 군상들이지만 결국은 사랑 하나 때문에 좌절하고 주저앉고 마는 우울한 이집트의 자화상을 속도감 넘치게 몰아붙인다. 특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목숨을 걸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퀴나위 역을 직접 연기한 유세프 샤힌 감독은 평생 이집트 영화계의 대들보 역을 하였으며 1997년 칸느 영화제에서는 유세프 샤힌 감독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이용대상자: 15세 이상 관람가
DVD-Video ; Dolby digital 2.0/5.1 ; 1.66:1 anamorphic widescreen ; 지역코드: all
사운드트랙: 아랍어 ; 자막: 한국어, 영어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688.24
주제명 코미디 영화[--映畵]    범죄 영화[犯罪映畵]    드라마 영화[--映畵]    흑백 영화[黑白映畵]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바로가기
담당부서 : 국가서지과 (02-590-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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