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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학[形態學]
KSH199802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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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설명생물체의 모습, 또는 내부구조에 대해 연구하여 어떤 법칙성을 탐구하는 생물학의 분야. 생물 형태의 기재(記載) 및 법칙성 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생물학의 기본적인 한 분과. 일반적으로 해부학과 발생학을 합쳐 형태학이라 하는 경우가 많다. 방법론적으로는 기관 등의 기능과 관계를 중요시하는 생리형태학, 비교 연구에 중점을 두는 비교형태학·계통형태학, 실험적 수단에 의거해 형태 발현의 메커니즘을 해석하는 실험형태학·인과형태학(causal morphology) 등으로 나뉜다. 형태학은 1795년J.W. 괴테에 의해 형태(독일어로 Bildung) 및 전성(轉成 ; 독일어로 Umbildung)의 학문으로서 처음으로 제창되었다. 또 식물형태학은 18세기 후반에 C.F. 볼프에 의한 잎과 꽃의 상동론(相同論)에 의해 바탕이 이루어졌으며, 1827년에는 A.P. 캉돌이 기관학을 창시하였다. 또 51년 W. 호프마이스터는 생식기관 및 세대교번 연구를 통해 양치식물과 겉씨식물을 비교형태학적으로 연구하여 이들 식물의 계통 관계를 밝혔다. 19세기 후반에는 H.A. 바리의 고등식물의 내부 조직에 대한 연구 등에 의해 조직학, 또 티검의 중심주설(中心柱說) 제창과 이에 대한 논의 등에 의해 계통조직학, 그리고 K.I.E. 괴벨의 식물계 전체에 걸친 조직과 기관의 비교 연구 등에 의해 기관학이 확립·발전하였다. 이어서 20세기에 접어들어 하등식물의 형태가 많이 기재되었으며, 특히 하등식물의 생식 과정과 생활사에 관하여 많이 밝혀졌다. 또 생장점에 대한 실험·관찰 등으로 형태형성을 밝히는 연구가 중시되고 진전되었다. 동물학 분야에서는 18세기 후반∼19세기 초에 걸쳐 G.L. 퀴비에의 생리(기능적)형태학과 E. 조프루아 생틸레르 등의 순형태학(純形態學)의 대립 속에서 형태학 연구가 크게 진전되었는데, 특히 순형태학은 비교형태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19세기에는 발생학과 더불어 비교형태학이 매우 발전하였고, 그 연구 성과는 진화설의 바탕을 이루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19세기 말에는 이전까지 기재적·진화론적이었던 형태학에 실험적 방법이 도입되어 실험형태학이 탄생하였으며, 20세기에 급속히 발전하였다. 이 실험형태학은 이전의 기재적 형태학에 대응되는 분야로, 현대의 발생 현상을 비롯하여 형태 구성 전반에 걸친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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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저자 발행년도 발행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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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
저자 지은이: 필립 볼 ;옮긴이: 조민웅
발행년도 2014
발행처 사이언스북스(Sciencebooks)
번호 2
저자 지은이: 필립 볼 ;옮긴이: 김지선
발행년도 2014
발행처 사이언스북스(Sciencebooks)
번호 3
저자 지은이: 필립 볼 ;옮긴이: 조민웅
발행년도 2019
발행처 사이언스북스
번호 4
저자 지은이: 필립 볼 ;옮긴이: 김명남
발행년도 2014
발행처 사이언스북스(Scienc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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