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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佐賀縣]
KSH2004019189용어범주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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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설명일본 규슈[九州] 북서부에 있는 현. 면적은 2,439.23㎢, 인구는 88만 2639명(2002)이다. 현청소재지는 사가시[佐賀市]이다. 7시(市)·37정(町)·5촌(村)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겐카이나다[玄海灘], 남쪽으로 아리아케해[有明海]에 면하며, 지형적으로 북부의 세부리[背振] 산지, 남부의 사가 평야, 서부의 구릉지 및 다라[多良] 산지 등으로 나뉜다.
세부리 산지는 겐카이나다 사면과 아리아케해 사면의 분수계를 이루고, 사가 평야는 지쿠고강[筑後川]·가세강[嘉瀨川]·롯카쿠강[六角川] 등이 형성하는 충적평야로, 아리아케해 연안에는 광대한 간척지가 조성되어 있다. 서부의 구릉지에는 현무암의 분출로 이루어진 봉우리와 대지(臺地)가 뒤섞이고, 다라산[多良岳]은 개석(開析)작용으로 된 화산으로 경사가 완만한 산자락을 넓게 펼쳐놓고 있다. 기후는 전반적으로 온난다우하나, 8월의 강수량이 해에 따라 일정치 않아 자주 한해와 수해를 일으킨다. 사가시(市)의 연평균기온은 15.8℃이고, 연평균강수량은 1,893mm이다.
주산업은 농업이며, 관개수로망이 발달한 사가 평야는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은 벼농사지대로 알려져 있다. 근래 쌀 위주의 농업에서 탈피하여 감귤·채소 재배 및 가축사육이 성행하고 있다. 그 밖에 특산물로 우레시노[嬉野]의 차 및 잎담배·마늘 등이 산출되며, 재래공업으로 이마리[伊万里]의 아리타[有田] 도자기가 유명하다. 아리타 도자기는 임진왜란(1592~1598)때 한반도에서 끌려간 이참평(李參平)이 아리타에서 백자광을 발견, 일본 최초로 가마를 만들어 도자기를 굽기 시작했다. 이 도자기는 당시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와 중국상인을 통해 이슬람권과 유럽에 대량으로 수출돼 일본 특유의 도자기로서 인기가 있었으며 이후 도자기 산업의 최성기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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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九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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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일본)[佐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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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伊萬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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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해협[大韓海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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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관계도
[상위어]
규슈[九州]
[주제어]
사가현[佐賀縣]
[동의어]
동의어 (UF)좌하현[佐賀縣]
영어 (ENG)Saga Ken
일본어 (JPN)佐賀縣
영어 (ENG)Saga Ken
일본어 (JPN)佐賀縣
[관련어]
대한 해협[大韓海峽]
[하위어]
가라쓰[唐津]
사가(일본)[佐賀]
아리타(일본:사가현)[有田]
이마리[伊萬里]
사가(일본)[佐賀]
아리타(일본:사가현)[有田]
이마리[伊萬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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