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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주 여진 정벌[建州女眞征伐]
KSH2005004755
용어범주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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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설명조선 초기 명(明)나라 군사와 협력하여 현재의 남만주지방에 살던 건주여진을 정벌한 일. 건주여진은 고려시대에 이미 명나라의 지배를 받아왔는데 명나라는 1403년(태종 3) 건주위(建州衛)를 설치하고 50년(세종 32) 건주좌위(建州左衛)를 두어 여진족들을 회유하여 왔다. 조선에서도 여진에 대하여 회유책을 썼으나 점차 변방 침입이 잦아지자 태종·세종 때에 걸쳐 4군 6진을 설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북쪽지역의 4군을 유지·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아 58년(세조 4) 세조는 이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건주본위도독(建州本偉都督) 이만주(李滿住)의 아들 고나하[古納哈]와 건주좌위도독(建州左衛都督) 동창(童倉) 등 귀순자에게 관직을 주었다. 이에 대한 명나라의 항의가 있어 조선은 건주와의 정식교통을 끊었으나 4군 철폐 이후 여진족의 조선 서북면 침범은 다시 빈번해졌다. 명나라는 건주위의 이만주를 토벌하고자 조선의 합세를 요청하여 세조는 강순(康純)·어유소(魚有沼)·남이(南怡) 등을 1만여 명의 병사와 함께 건주로 출병시켰다. 이에 조선군은 명나라군과 협공하여 경계에 소홀하였던 여진을 치고 큰 전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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