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미래자원으로서 웹 아카이빙(OASIS) 발전방안 모색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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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중앙도서관은 ‘웹자원 아카이빙(OASIS) 현황 및 사례,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14호를 발간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14호 OASIS 발전방안 표지
사진1.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14호 OASIS 발전방안(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웹자원의 수집과 보존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오아시스(Online Archiving & Searching Internet Sources, OASIS)1) 사업의 현황과 당면과제를 살펴보고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제안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인터넷보존컨소시엄(International Internet Preservation Consortium, IIPC)2) 일원으로 OASIS 사업 추진을 통해 2022년 말 현재 웹사이트 101만 건과 웹자료 144만 건 등 총 245만 건의 웹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국가 주요 재난 관련 웹 기록을 수집한 국가재난아카이브와 선거, 올림픽 등 국가 중요 행사 및 사건 관련 주제·이슈 컬렉션을 구축하여 대국민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대하고 복잡하며 계속해서 갱신되는 웹자원을 완전하게 수집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 연구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웹자원 출현으로 인한 수집 대상의 폭증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의 한계 및 보안 문제 등 오아시스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진단한다. 또한 외국의 선진 사례와 비교를 통해 웹 아카이빙이라는 도전적 과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인식 개선 및 활용도 제고 방안, 협업 및 지원 확대 등 발전적 제안을 담았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는 2021년부터 도서관 관련 동향 및 정책 이슈를 주제로 PDF 형식의 온라인자료로 발간되는 간행물이며,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nl.go.kr)>도서관 소개>발간자료>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메뉴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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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https://nl.go.kr/NL/contents/N50603000000.do?schM=view&page=1&viewCount=9&id=45512&schBdcode=&schGroupCode=



1) 도서관법 제22조(온라인 자료의 수집)에 의거, 소멸되기 쉬운 인터넷자원을 국가 지식문화유산으로 수집‧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

2) 전세계 인터넷 정보자원 수집·보존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35개국 53개 기관이 참여 중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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