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2024년도 납본 유공자’ 표창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4-04-11
  • 조회 88
글자크기

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3월 26일(화) 납본1) 시행일을 기념하여 우수 납본 출판사 3개 처를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오래된 책

올해 납본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일반도서 부문 신아출판사 (대표 서정환), ▲전자책 부문 창지사 (대표 김기섭), ▲전자저널 부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이광복)이다.

납본 유공자는 작년 한 해 동안 법정기일인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를 준수하여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고,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등 국제표준자료번호 제도에 적극 참여한 출판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수상자로 선정된 ▲일반도서 부문 신아출판사는 법정기일 내 250종 500책을 제출하여 건전한 납본문화 정착에 공헌하였다. ▲전자책 부문 수상자인 도서출판 창지사는 2023년 발행자료 335건을 납본하여 국가 문헌 확충에 기여하였다. ▲전자저널 부문 수상자인 한국연구재단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중 eISSN(온라인자료의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이 부여된 학술지 기사의 원문 DB 76,764건을 납본하여 온라인자료 납본 기반조성에 기여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설희 장서개발과장은 “올해는 포상대상이 기존의 2개 처에서 3개 처로 확대되었다”며 “지속적인 납본제도 홍보와 납본 독려로 국가지식정보 확보와 대국민 서비스의 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1) 납본이란 도서관법에 따라 국내에서 발행·제작된 자료를 국립중앙도서관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제도로 1965년부터 시행되었으며 납본된 자료는 국가의 지적문화유산으로 후대전승을 위해 영구히 보존된다.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