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축제 프로그램은 맨체스터중앙도서관(Manchester Central Library)을 비롯하여 체섬스도서관(Chetham’s Library), 포르티코도서관(Portico Library), ‘존 라이랜즈 연구소 및 도서관(John Rylands Research Institute and Library)’ 등 맨체스터의 풍부한 문화유산인 도서관에서 열릴 것이다. 또한, 그레이터맨체스터(Greater Manchester)의 지역 도서관들도 이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은 도서관이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념할 것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이주민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한다. 도시 곳곳의 협력 도서관에서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음악가 등 여러 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공연, 전시회, 콘서트, 예술, 영화, 글쓰기 수업 및 공개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기간이었지만 10개의 자치구에서 5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80개의 무료 행사가 있었다. 축제 이후 이용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석자의 96%가 행사를 즐겼다고 응답했고, 78%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얻었으며, 44%는 웰빙(wellbeing)이 향상됐다고 말했고, 31%는 도서관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고 말했으며, 39%는 도서관을 방문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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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nchestercityofliterature.com/project/manchester-libraries-festival/

https://www.manchestercityofliterature.com/event/festival-of-libraries-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