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핀란드 핀란드국립도서관 디지털컬렉션 서비스, 2700만 페이지 이상 디지털화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3-11-17
  • 조회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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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애호가와 연구자들을 위한 핀란드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Finland, NLF)의 보물상자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NLF 디지털컬렉션(digi.kansalliskirjasto.fi) 서비스가 제공하는 디지털화 자료의 수가 2,700만 페이지를 넘어섰다.

핀란드국립도서관 디지털컬렉션 서비스, 2700만 페이지 이상 디지털화


NLF 디지털컬렉션은 이용자들에게 핀란드에서 발행된 신문과 저널, 잠깐 쓰고 버려지는 자료들 또는 원고나 악보, 지도와 같이 NLF가 디지털화한 기타 자료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자료는 핀란드어로 된 신문과 저널로, 1939년 말까지 발행된 자료들이 일반에 공개되어 있다. 특별 기금 덕분에 스웨덴어 신문은 1949년 말까지 제공되었다.

저작권 보호를 받는 자료들은 NLF과 헬싱키, 투르쿠, 위베스퀼레, 쿼피오, 요엔수, 오울루에 있는 다른 납본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구자, 연구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교직원, NLF과 핀란드 저작권청(Kopiosto) 간의 협약에 참여하는 대학교와 고등교육기관에서 논문을 쓰는 학생들은 저작권 보호를 받는 신문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갱신된 다운로드 도구를 이용하여 데이터 클리핑 가능

2021년 이후 NLF 디지털컬렉션에서 제공하는 다운로드 도구를 이용하여 공개적으로 제공되는 신문과 잡지 및 기타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도구는 10월부터 디지털컬렉션에 있는 자료 중 이용자가 클리핑한 부분을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 등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장착하여 업데이트되었다. 클리핑은 이용자가 해당 자료에서 다시 그 부분을 찾아볼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을 한다.

자료를 다운받은 후에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자료를 삭제하거나, 내용에 메모를 적어넣거나, 핀토(Finto) AI 주제 색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키워드로 클리핑에 태그를 붙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클리핑을 이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도구는 특히 연구를 할 때 유용하지만 가계도와 같은 계보를 볼 때도 쓸 수 있다. 이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의 컴퓨터로 데이터를 다운받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다. 도구는 여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핀란드국립도서관 디지털컬렉션의 디지털화 자료 서비스

핀란드국립도서관 디지털컬렉션 페이스북 페이지

핀란드국립도서관 2021-2024년도 디지털화 프로그램


(원문출처)

https://www.kansalliskirjasto.fi/en/news/more-27-million-digitised-pages-digikansalliskirjastofi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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