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프랑스 파리시립도서관네트워크, 자폐 범주성 장애 이용자를 위한 프로젝트 시행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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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립도서관네트워크(The network of City of Paris libraries)의 4개 도서관이 ‘자폐 범주성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s, ASD)1가 있는 사람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1월부터 '조용한 시간(Quiet Hour)'이라는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SD가 있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는 이미 학교 교육이나 병원 프로그램의 일부로 파리의 특정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실험은 도서관 조명의 세기를 줄이고, 배경 음악을 재생하지 않고, 전화 벨소리를 줄이며, 참석한 사람들이 대화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관련 보고서 작성은 2022년 4월 초에 수행될 예정이며, 2022년 5월부터 이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고려한다.

이번 실험을 통해 ASD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수용 훈련, 공간 식별, 추가적인 표지판 필요성을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원문출처)

https://bibliotheques.paris.fr/experimentation-heure-calme.aspx

1자폐의 정도와 예후가 매우 다양함을 강조하여 과거 사용되던 자폐증의 진단명을 수정한 용어이다. (용어출처: NAVER 지식백과)

담당부서 : 국제교류홍보팀 (02-59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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