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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오픈 액세스 정책 승인 15주년 기념 오픈 액세스 현황 공유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등록일 2024-04-11
조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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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년 3월 18일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교원은 미국 내 고등교육기관 최초로 대학 차원에서의 오픈 액세스 정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오픈 액세스 정책을 통해 MIT 교원들은 자신의 학술 논문을 공개적으로 공유 및 재사용할 권리를 보유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연구를 자유롭게 발전시키도록 허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에 발표된 교원 옵트인(opt-in, 선택적 참여) 버전은 학생과 박사후 연구원, 연구자, 교직원도 자신의 출판물에 대한 권리를 보유할 수 있는 동일한 수단을 제공한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오늘날, 오픈 액세스 환경은 대학의 오픈 액세스 정책을 넘어 훨씬 더 확대되었으며, MIT 도서관은 계속해서 오픈 액세스 환경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년에 MIT 도서관은 학술 출판사와의 협상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원칙 중심의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는데, 이 프레임워크의 목표는 저작물에 대한 연구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출판사와 협력하여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출판 모델을 찾는 것이다. 현재 MIT는 7개 출판사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MIT 도서관은 개별 논문과 단행본에 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기관들과 협력하여 구독료나 출판비를 받지 않는 오픈 액세스 저널에 기금을 제공하고 있다.

MIT에 따르면 2009년도 MIT 오픈 액세스 정책의 목표는 학술적 접근성이었다. 이제 오픈 액세스 운동은 공평성, 품질, 연구의 지속가능성, 학술적 발전을 자극하는 편향된 인센티브 구조 등 광범위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지만, 오픈 사이언스와 학술 연구에서는 여전히 접근성이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MIT는 MIT 오픈 액세스 정책 15주년을 기념하여 자신의 논문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MIT 저자들을 지원해 준 기관 및 개인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MIT의 오픈 액세스 정책 15주년

2024년 3월

∙ 51,693: 디스페이스(DSpace)의 오픈 액세스 장서에 소장된 논문 수

∙ 물리학과: 오픈 액세스 장서에 가장 많은 논문을 기여한 학과(7,881)

∙ 25,800,000: 2009년 이후 오픈 액세스 장서의 논문 다운로드 건수

∙ 최근 한 독자의 의견: “지금 논문을 쓰는 중인데 우리 대학교는 재정 여건상 모든 데이터베이스에 가입할 수 없다. 그래서 내게는 오픈 액세스 콘텐

츠가 너무도 중요하다.” (폴란드의 한 박사과정 학생)

(원문출처)

https://libraries.mit.edu/news/happy-anniversary-mit-faculty-open-access-policy/38723/